포토샵 해상도, 이미지 파일 형식, 색의 3속성

포토샵 해상도

포토샵의 해상도

포토샵에서 해상도는 1inch 안에 몇 개의 픽셀 또는 점으로 이루어졌는지의 정도를 나타냅니다. 웹 이미지를 제작할 때 해상도는 72 ppi나 96 ppi 등을 사용하지만, 인쇄용 이미지를 작업할 때는 이 해상도를 설정하여 작업하면 이미지의 질이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일반적으로 신문 등의 인쇄물을 150 ~ 300 ppi, 잡지 등의 고품질을 요구하는 이미지는 400 ppi 이상의 해상도로 작업합니다. 그래서 비트맵 방식에서는 해상도가 클수록 이미지가 선명하게 보이고, 문서 크기만큼 픽셀 정보를 모두 저장하므로 용량도 증가합니다. 그리고 포토샵에 출력을 원하는 이미지를 제작한다면 당연히 단위를 cm와 같은 물리적 단위로 설정해야 하는데, 이때는 해상도가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해상도는 일반적으로 Ppi나 Dpi라는 단위를 사용하는데, Ppi는 Pixels per inch의 줄임말이고, Dpi는 Dots per inch의 줄임말로, Pixel은 조그만 사각형으로 되어 있는 모니터에서 사용하는 해상도이고, Dot는 둥근 모양으로 되어 있는 프린터에서 사용하는 해상도입니다. 해상도 설정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디자이너는 다양한 매체에 맞게 이미지를 최적화하여 각 플랫폼의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해는 시각적 콘텐츠가 다양한 채널에 걸쳐 널리 퍼져 있는 디지털 시대에 특히 중요합니다.

 

이미지 파일 형식

포토샵에서 작업한 파일을 웹에서 사용하려면 JPEG, GIF, PNG와 같은 저용량 파일 형식으로 압축된 이미지 파일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미지 파일은 File - Export - Save for Web 메뉴를 선택한 후 원하는 파일 형식을 지정해서 저장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에서 저장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이미지 파일 형식은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 PSD는 포토샵에서 사용하는 파일 형식은 PSD라는 확장자를 가집니다. 즉, 포토샵으로 저장할 때 PSD가 기본 파일 형식입니다. PSD 포맷은 포토샵에서 작업한 정보, 예를 들면 레이어, 채널, 패스 등의 모든 정보를 저장하고 있습니다. 작업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혹은 나중에 수정이 필요한 작업물은 반드시 PSD 포맷으로 저장해야 저장 전의 상태를 다시 불러올 수 있습니다. 두 번째, JPEG(JPG)로 JPG 파일로 많이 쓰는 JPEG는 넓은 범위의 색을 지원하고 압축률이 매우 높아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할 때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그러나 압축방식이 손실 압축 방식이어서 오래 돌면 사진이 깨질 수 있습니다. 세 번째, GIF는 움직이는 이미지 파일로 색을 최대 256개까지 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PNG는 JPEG의 선명함과 GIF의 투명도 장점을 합한 포맷으로 투명도가 꼭 필요한 경우라면 PNG 파일로 저장해야 합니다.

 

색의 3 속성

색의 3 속성이란 색상(Hue), 채도(Chroma), 명도(Value) 세 가지를 이야기하며, 이 세 속성이 모여 색(Color)을 이루며, 세 속성 모두 수치로 표현합니다. 이 세 속성은 별도로 독립되어 있지 않고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서로 간에 영향을 끼칩니다. 포토샵에서 이 세 속성에 의해 색을 표현하지만, Chroma(채도)라는 표현 대신 Saturation이라는 표현을, Value(명도)라는 표현 대신 Lightness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색상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색상(H)은 빨강, 노랑, 파랑 등과 같이 색을 구별하는 특성을 말합니다. 주로 색상환에 의해 표현되며 기준 색은 빨강, 주황, 노랑, 연두, 녹색, 청록, 파랑, 남색, 보라, 자주색입니다. 채도(C)는 색이 맑고 탁함의 정도를 말합니다. 채도가 높을수록 순색에 가깝고 채도가 낮을수록 무채색에 가까워집니다. 명도(V)는 색의 밝고 어두움을 말합니다. 명도가 높을수록 흰색에 가깝고 명도가 낮을수록 검은색에 가까워집니다. 따라서 색상/채도 도구를 사용하면 디자이너는 색상을 미세 조정하거나 근본적으로 변경할 수 있으므로 원하는 시각적 효과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창의적인 표현과 정확성이 높아집니다. 그렇기에 색상/채도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은 그래픽 디자이너와 사진작가가 특정 감정을 전달하고 색상 구성표를 조화롭게 만드는 데 필수적입니다.